캐나다 2022년 2월 28일(월)부터 입국자 코로나19 방역규정 크게 완화 – PCR 검사 선택사항으로 변경

캐나다 정부는 오는 2월 28일부터 그동안 모든 입국자들에 대해 의무적으로 요구했던 72시간 이내 PCR 검사 결과 제출을 선택사항으로 완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입국자들은 PCR 검사 대신 출발한 국가에서 승인한 신속항원 검사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규정은 1,2차 백신 접종자에게 적용되며, 백신미접종자는 기존과 같이 PCR 검사 음성결과표 제시 + 14일간의 자가격리가 요구됩니다.
그리고 백신접종 완료자의 경우 공항에서 무작위 PCR 검사대상이 되어도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갈 필요가 없으며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12세 미만 아동도 14일 자가격리 의무가 사라집니다.
캐나다로 출국하는 한국인 성인의 경우 백신 접종율이 90%에 육박하므로 사실상 자유롭게 캐나다 입국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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