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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듐 온천으로의 당일 여행!
안녕하세요! C&K 여행 첫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왔습니다! 😄👋
블로그를 최근에 만들고 처음 올리는 포스트라 약간 설레입니다ㅎㅎ
사장님 포함, 총 7명이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날씨도 좋았고 함께 여행 다녀온 분들도 너무 좋아서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ㅎㅎ
여행 패키지 소개란에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안내가 있지만!
이렇게 쓰는 글이 저는 여행 다녀온 기분이 더 들어 재미있는것 같습니당
그럼 이제 여행 이야기를 하러 가볼까요? 😆 LET'S GO!
저희는 올림픽 파크에서 만났어요~ 만나는 장소는 조정 가능하다고 합니다!
올림픽 파크에서 차 하나로 모아서 출발~ 🚗💨
가장 먼저 구경한 곳은 캐스케이드 연못 (Cascade Pond)이였습니다~ ✨
사실 제가 캐나다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사장님이 데려와 주셨던 곳이었어요~
여름에 왔는데 산뜻한 풀들과 맑은 물이 보이고
야외에서 음식을 해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 피크닉하기 너무 좋은 곳이였어요!
그런데 다들 아시죠.. 여행지 이름 기억하는거 어려운거..😭
또 오고 싶었지만 이름을 까먹어서 못 왔는데 사장님 덕분에 또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ㅎㅎ
아직은 눈 때문에 겨울 풍경이었는데 그럼에도 너무 멋졌습니다!
여름에 꼭 다시 올거에요! 😌
다음은~ 노르키 뷰 포인트! (Norquay View Point)
주차하는 곳에서 보면 그냥~ 다 보이는 멋진 풍경 정도랄까..요?
그런데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어 가봤더니 아주 탁 트인 풍경이 펼져졌습니다! 😲
같이 여행간 이모님 말씀으론 '넓은 들판에서 뛰어 노는 하이디가 된 느낌'이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눈만 없었으면 저도 뛰어다녀보고 싶었어요~ 날씨야 더 따뜻해져라~ ☀️
차로 타고 가는 길에 캐슬 마운틴 (Castle Mountain) 도 봤어요~ 🏰 ⛰
벤프로 들어서면 사실 모든 산이 절경이라 잠을 잘 틈이 없어요! 구경하느라 바빠ㅜ 그 중에도 저는 캐슬 마운틴이 제일 멋있었어요!
정말로 성처럼 생긴 산이라 지형에 따라 이름도 외우기 쉬웠던거 같습니다 ㅎㅎ🏰
저희는 아침 & 점심을 소풍처럼 도시락을 싸서 갔어요! 덕분에 여행지 여기저기를 구경하며 배고픔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ㅎㅎ
과일, 애그 샌드위치, 과자, 등등 심심한 입을 위한 군것질도 챙겼어요 🥪🍎🍪💕
사진이 없는게 너무 아쉽네요ㅠ 같이 여행간 이모님들이 인원에 맞게 정성스레 싸주셨어요😍
이게 함께하는 여행의 묘미랄까요🥰 (이때는 가격에 점심이 미포함 이었어요)
그리고 이제 BC주로 들어서고~ 누마 폭포(Numa Falls)를 봤습니다!
겉에서 보기엔 그저~ 얕은 시냇물 같았는데
안쪽 다리 위에서 보면 협곡의 높이와 웅장함에 다리가 덜덜 떨립니다~ 😬
눈이 엄청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 눈이 휘핑크림처럼 도톰~하게 쌓여있었어요 🧁
드디어 여행의 핵심인 라듐 핫 스프링! (Radium Hot Springs)
엄청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온천으로 이 지역의 자랑 같았습니다!
꾸준한 인테리어 공사로 건물은 오래된 느낌이 없었어요! 오히려 엄청 깨끗했어요~ ✨
그래서 더욱 마음에 들던 곳!
📸 여행 첫 단체 사진 📸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입구 쪽이 물이 제일 따뜻합니다!
입구에서 가장 먼 곳은 수영하기 좋아요 🏊🏻♀️ 🏊🏽 🏊🏿♂️
물에 있다보니 배가 고파져서 밴프로 저녁 먹으러 출발~ 🚗💨
밴프로 가는 길에 카투나이 뷰 포인트에 잠시 들렸어요!
날씨가 점점 흐려지더니 산위에는 안개가 자욱했고 그 광경이 너무 멋졌답니다!
추워서 서둘러 찍고 다시 출발!
밴프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사장님의 추천으로 실버 드래곤에 갔어요~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지 들어가본건 처음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
너무 맛있었어요ㅜ 원래 중식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여행의 느낌과 맛있는 음식이 함께하니 더 행복하네요 ❤️
먹은 음식들이 좀 많아서 가게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다들 놀라셨답니다..ㅎ
사실 이 외에도 애피타이저로 더 먹은게 있어요 🤩
여행 마지막 단체 사진! 밥먹는 동안 밴프에는 눈이 엄청 왔어요! ❄️ 덕분에 더욱 운치있는 식사시간이 되었습니다 ㅎㅎ
너무나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사장님과 이모님들께 모두 감사합니다!
여행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기분 좋은 온천 여행을 안내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진만 봐도 다녀온듯한 느낌이 드네요..♡
캐나다 쾌청한 하늘이 부럽습니다. 휘핑크림 눈도 보고 싶고. 온천 여행. 캐나다 가보고 싶네요. 멋진 사진과 포스팅 감사해요. 다음에도 기대할게요.
풍경도 너무 예쁘고 사진도 너무 예쁘게 잘 나왔어용!! 온천도 너무 따뜻하고 릴렉스 되서 오랜만에 피로 풀었어용! 게다가 음식도 너무 맛있었어요☺️🫢 너무 행복하고 즐겁고 좋은 추억이예요🫶
와우~~~
너무 가보고 싶어요ᆢ!
미국에서 살면서 항상 캐나다에 놀러가고 싶었는데 이렇게라도 간접체험을 하니 엄청 좋고 꼭 놀러가고 싶어요:) 다음 여행 이야기도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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